[동영상]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 "AI 도입 안하면 살아남기 힘들 것"

"AI를 사용하지 않으면, 어떤 회사든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파격적인 최고경영자(CEO)로 불리우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樂天)의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회장겸 사장이 AI(인공지능)에 대한 강력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평범한 은행원이었던 그는 6명의 직원과 서버 1대로 라쿠텐을 창업하고 단시간에 일본 최대 유통업체로 키워냈는데요, 사내 영어 공용화, 클래식 도쿄 필하모니교향악단의 이사장을 겸임하는 등 상식을 파괴하는 행보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라쿠텐 대표가 AI에 이어 또 하나 파격 준비를 하는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하는 웹3 시장입니다.

웹3 시장의 확대를 앞두고 라쿠텐은 전문 자회사 라쿠텐월렛을 만들었으며, 올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월렛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월렛을 적용할 최초의 플랫폼으로 한국 롯데 칼리버스의 차세대 메타버스를 선택하여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하는데요, 라쿠텐의 최대 이벤트인 '옵티미즘2024'에서 양사는 공동부스를 열고 깜짝 MOU 세레모니를 열기도 했습니다.

이 두 거대 유통 회사들의 만남이 웹3 시장에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가 됩니다.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 "AI 도입 안하면 살아남기 힘들 것"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 "AI 도입 안하면 살아남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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