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블랙, ‘희망나눔 ON’에 1천만 원 기부금 전달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에오스 블랙' 이용자들과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희망나눔 ON’에 3차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오늘(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블루포션게임즈의 최신작 ‘The 위험한 MMORPG’ '에오스 블랙'의 기부 캠페인인 ‘비정상 패키지의 정상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3번째 기부금으로, 1천 원 패키지를 판매하고 마켓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는 앞서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에 각 1천만 원씩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차 기부금 역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2차 기부 종료 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조성됐다. 이에 블루포션은 '에오스 블랙'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3차로 조성된 수익금에 대한 기부금을 ‘희망나눔 ON’ 측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 질환 아동의 치료 비용 지원을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해당 이벤트를 통한 추가 기부 또한 예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1일 '에오스 블랙'에 이용자 의견 반영을 위한 7차 개선 패치를 진행했다. 월드 보스의 입장 방식 개선, 길드 경매 관련 개선, 보스 및 네임드 몬스터의 능력치 및 스폰 시간 조정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가오는 8월 22일 업데이트에서는 요일 던전 추가, 신규 영지 ‘이스칼드’ 추가,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등이 예정되어 있다.

에오스 블랙 기부(왼쪽부터 - 블루포션 정재목 대표, 희망나눔 온 홍성주 이사장)
에오스 블랙 기부(왼쪽부터 - 블루포션 정재목 대표, 희망나눔 온 홍성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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