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개발자가 수상하다... '퍼리 배그' 등장!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총을 쏩니다!
이건 컴뱃 캣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3인칭 PvP 슈터, ‘와일드 어썰트’라는 게임인데요. 의인화 동물 캐릭터, 흔히들 '퍼리'라고 부르는 캐릭터들이 눈에 띄죠!
캐릭터들이 사족보행을 하듯 네 발로 뛰며 공격을 피하고, 황소 캐릭터가 머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돌진합니다! 여우 캐릭터는 높은 곳을 뛰어오르기도 하네요.어쩐지 개발자의 취향이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캐릭터 외 게임의 진행 방식도 흥미로운데요. 적을 처치하거나 거점을 점령해 상대편의 점수를 0으로 만드는 형식으로 진행되죠. 게임의 지형과 사격 모션, 분위기 등은 '배틀그라운드', 캐릭터 교체 방식이나 스킬 사용 방식은 '오버워치'와 유사한 것 같습니다.
아직 게임의 출시일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최근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걸 보면 빠른 시일 내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퍼리'를 좋아하는 이용자들이 관련 그림, 영상, 게임 등의 매체에 돈을 아끼지 않아서 생긴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라는 밈도 있는데, 이 게임도 크게 흥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