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꼬마 잭 블랙? 낭만의 80년대 TV 게임광고

인터넷도 없고, 집에 컴퓨터도 없었던 80년도에는 어떻게 게임을 광고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바로 TV 광고를 통해서죠! 어떤 광고가 있었나 알아볼까요?

1982년 출시된 엑티비전의 첫 게임 '피트폴'은 잭 블랙을 광고에 출현시켰습니다. 당시 13살이었던 잭 블랙은 이 광고에서 게임이 얼마나 멋진지 아주 가열차게 소개하는데, 지금이나 저때나 얼굴이 크게 변하지는 않았네요.

1982년 닌텐도에서 출시한 '동키콩 주니어'는 실제로 벽을 타고 오르는 스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줄을 타고 올라가는 컨셉의 맵을 실제로 구현해서 고릴라 탈을 쓴 배우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일본의 국민 RPG 드래곤퀘스트는 일본 RPG가 생소한 미국 사람들을 위해, 일본 게임인걸 강조하기 보다 실제 갑옷을 입은 기사가 말을 달리는 아더왕 이야기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죠.

80년대 출시된 복싱게임 마이크 타이슨의 펀치 아웃에서는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타이슨이 직접 등장했습니다. 상의 탈의를 하고 게임을 하던 인물이 사실 타이슨이었다! 이런 광고라 당시에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꼬마 잭 블랙? 낭만의 80년대 TV 게임광고
꼬마 잭 블랙? 낭만의 80년대 TV 게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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