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2' 빠른 육성으로 승부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MMORPG 신작 '뮤 모나크2(MU MONARCH 2)'의 게임 특징과 및 기존 뮤 IP 작품들과 차별점은로 피로도를 줄인 빠른 육성 등에 있다고 9일 밝혔다.
'뮤 모나크2'는 장수 MMORPG '뮤 온라인'의 게임성을 계승한 '뮤 모나크'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작년에 출시한 '뮤 모나크'는 구글 앱 마켓 매출 순위 3위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뮤 모나크2'는 기존과 달리 환경적 요인보다 현 세대 MMORPG 이용자들이 지향하는 플레이스타일을 반영해 개발된 작품이다.
'뮤 모나크2'는 최근 복잡화 된 MMORPG 장르의 피로도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검증된 전작의 게임성에 역대 '뮤 IP' 중 가장 빠른 캐릭터 육성 시스템을 더하고, MMORPG 특유의 경쟁 요소를 줄였다.
또 캐릭터 육성 과정에서의 경쟁을 줄이기 위해 사냥터와 주요 몬스터 개체 수를 대폭 늘린 것도 특징이다. 강화 재료 수급 난이도를 낮추고, 신규 성장 콘텐츠를 추가해 게임 회원들은 캐릭터의 성장 속도를 바로 체감하며 쉴 틈 없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멤버십 등급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상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게임 내 재화와 경제 구조도 단순화하고, 무상 재화의 사용처도 크게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