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중국 1위 자리 내준 던파 모바일

신승원 sw@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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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중국 ’던파 모바일‘의 매출 3위 하락이 이슈였습니다. 지난 5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던파 모바일‘은 출시 후 중국 전체 모바일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고, 앱스토어 매출 1위를 3달 가까이 유지하는 등 새로운 히트 게임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하지만 '던파 모바일'의 상승세도 8월 들어 꺾였습니다. 여름 신규 캐릭터를 추가한 ’왕자영요'(王者荣耀)와 대대적인 여름 이벤트를 진행 중인 ’LOL 와일드 리프트‘(英雄联盟手游)에게 순위가 밀려 처음으로 TOP2의 자리에서 벗어나게 됐죠.

다만 지난주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정예 던전, 마이홈 시스템 등 대대적인 콘텐츠를 공개했고, 중국 서비스를 맡은 텐센트 역시 빠르게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어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신작 소식도 들려왔는데요. 지난 8일 출시된 ‘AFK 새로운 여정’은 출시 직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본토인 중국에서 매출 6위까지 올랐습니다. 방치형 게임 돌풍을 일으킨 'AFK 아레나'의 후속작인 만큼 한국에서도 관심이 높은데, 이 작품은 또 어떤 기록을 세울까요.

24년 8월 1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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