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모나크2' 등 준비 중인 웹젠 주가 10%대 상승
13일 오전 웹젠의 주가가 전일 대비 10% 이상 상승한 19,000원 대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강세는 최근 공개된 게임 라인업 등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웹젠은 하반기 신작 MMORPG '뮤 뮤모나크 2'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게임은 게임 내 경쟁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MMORPG의 경쟁요소는 줄이고 RPG로서 캐릭터 육성 자체의 재미를 추구하며 BM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S’의 출시명을 ‘용과 전사’로 확정하고 BI 등록을 마쳤다. ‘용과 전사’는 오픈월드MMORPG의 게임성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화풍의 애니메이션과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 외에도 웹젠은 개발 전문 자회사에서 직접 개발중인 수집형RPG ‘테르비스’는 이르면 올해 사내 테스트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 일정을 확정한다.
상반기에 지분투자와 함께 퍼블리싱계약을 맺은 개발사 ‘하운드13’의 오픈월드 액션RPG ‘프로젝트D(가칭, 드래곤소드)’도 개발사와 사업 일정에 맞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