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브의 신작 '데드락' 알파테스트가 동접 1만 5천?

하프라이프, 카운터스트라이크 등의 게임을 개발한 벨브가 새로운 신작을 개발 중입니다. 바로 '데드락(Deadlock)'인데요 워낙 쟁쟁한 게임을 만드는 곳이다 보니 알파테스트에서만 무려 1만 5천 명이 접속해 벌써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데드락'은 팀포트리스와 LOL과 같은 MOBA의 요소가 더해진 게임입니다. 유저는 여러 스킬과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선택해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 이 게임에는 유저만 등장하는게 아니라 미니언도 주기적으로 생성되어 상대 진영으로 돌격합니다. 여기에 주요 거점에는 LOL 타워와 같은 역할을 하는 거대 몬스터가 지역을 방어하고 이를 격파하면 더 깊은 거점으로 이동하는 독특한 플레이를 자랑합니다.

또, 빠르게 맵을 이동할 수 있는 레일이나 점프 구간, 능력치를 올려주는 버프 석상, 상점도 맵에 등장해서 여러 게임 요소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여기에 캐릭터 UI나 스킬 시스템도 굉장히 신선한 덕분에 스팀 게임 순위 10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원래 밸브가 게임 하나 만들었다하면 여러 개발사에서 오마주하기 바쁜데, 이번에도 범상치 않은 작품이 나온것 같아 벌써부터 어떤 게임이 이걸 따라할지 궁금해지네요.

벨브의 신작 '데드락' 알파테스트가 동접 1만 5천?
벨브의 신작 '데드락' 알파테스트가 동접 1만 5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