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의 ‘던전 스토커즈’, 글로벌 베타 테스트 시작

신승원 sw@gamedonga.co.kr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의 스튜디오 H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던전 스토커즈’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타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 플랫폼 내 ‘던전 스토커즈’ 상점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던전 스토커즈
던전 스토커즈

이번 테스트에서는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이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된다. 이용자는 영혼의 전당을 통해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하여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을 학습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전투 및 스킬 공격을 연습할 수 있는 훈련장, 장비 손실의 걱정 없이 대전할 수 있는 9대9 격전지 모드, 1인 플레이가 가능한 ‘솔로 모드’가 추가돼 풍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던전 스토커즈 레네
던전 스토커즈 레네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기념한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베타 테스트 기간에 한해 7일간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에도 영구적으로 소장이 가능한 캐릭터 ‘레네’가 제공된다.

‘레네’는 저주를 걸어 이동 속도 감소 및 회복 금지 상태로 만드는 ‘도망자의 저주’, 보호 마법을 부여하는 ‘피의 장막’ 등 강력한 스킬로 전투 상황을 압도할 수 있는 캐릭터다.

한편, ‘던전 스토커즈’는 언리얼 엔진 5로 생동감 넘치게 구현된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탐험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이 펼쳐지는 3인칭 익스트랙션 PvEvP 던전 탐험 장르 게임이다. 마녀의 저주로 탄생한 던전의 비밀을 파헤치고,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매력적인 스토커즈들의 대서사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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