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30년 만에 한국어화 '둠 1+2'

FPS 게임의 레전드 '둠'이 30년 만에 한국어로 돌아왔습니다.

id Software가 1993년에 처음 선보인 '둠'은 1인칭 슈팅 게임을 선도하고 대중화한 동시에, 모든 FPS 게임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이어 등장한 '둠2'는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죠.

이런 '둠'과 '둠2'가 최근 최근 게임패스로 등장하고, 기존 출시 버전도 새롭게 개선 됐습니다. 특히 한국 이용자 입장에서는 소리를 지를 만큼 기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출시 30여 년 만에 한국어가 추가됐습니다. 뭐 텍스트의 비중이 많은 게임은 아니지만요.

게다가 최대 16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크로스 플랫폼 데스매치 및 협동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췄고, 인게임 모드 브라우저로 커뮤니티 공개 모드도 지원합니다.

아울러 최대 4K를 지원하는 멀티 스레드 렌더링에 사운드 트랙도 오리지널과 Andrew Hulshult의 최신 IDKFA 버전도 준비됐고요.

BOOM 소스 호환으로 지난 25년간 제작된 수백 개의 커뮤니티 제작 모드의 인게임 공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둠'에 대한 추억을 가진 이용자라면 추억으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30년 만에 한국어화 '둠 1+2'
30년 만에 한국어화 '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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