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유비했다, ‘스타워즈 아웃로’ 할인 때 만나요~
유비소프트의 불경기를 타개할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은 ‘스타워즈 아웃로’가 뚜껑을 열어보니 일반적인 유비식 오픈월드와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메타크리틱 평론가 리뷰에 따르면 ‘스타워즈 아웃로’는 “차별화된 부분이 없는 평작. 기존 유비소프트 게임의 던전 구성, 연출, 퍼즐 등이 똑같다. 오픈월드의 광활함을 느끼기에도 부족함이 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게 비판하긴 어렵지만, 게임만의 특별한 장점과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는 의견이다.
메타크리틱 점수도 80점을 넘기지 못하고 77점대(플레이스테이션 5 기준)라는 애매한 점수에 머물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용자들은 “구조조정 하느라 한국 지사도 폐쇄할 정도로 경영난이지 않았나? 이번에 대박 터뜨려야 할 텐데 결과물이 좀 애매해 보이네.”, “유비가 유비했네 난 할인 시작하면 그때 살 듯”, “80점은 넘을 줄 알았는데 좀 충격. 껍데기만 갈아 끼운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타워즈 아웃로’는 오는 30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