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서비스 첫 ‘롬' 서버 이전 진행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첫 번째 서버 이전을 오늘(5일)부터 진행한다.
‘롬’의 서버 이전은 가장 최근에 오픈된 켄타우스와 베른을 제외한 모든 서버로 캐릭터 혹은 길드 이전할 수 있으며, 서버의 수용 인원이 초과된 경우 프리미엄 서버 이전 기능을 통해 이전할 수 있다.
캐릭터 서버 이전은 65레벨 이상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 조건에 따라 재화 및 코스튬, 가디언 그리고 장비 등의 아이템도 이동된다. 길드 서버 이전의 경우 이전 조건을 충족한 길드와 길드장 캐릭터가 함께 이전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버 이전은 5일에 시작되어 11일까지 휴일을 제외하고 진행되며,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전이 가능하다. 첫 번째 서버 이전인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 시간 내에 진행되며, 추후 안정성 검증을 통해 휴일을 포함한 24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8월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WCG 2024 페스티벌 in 자카르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장 관람객이 ‘롬’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 부스를 통해 게임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지역을 포함한 ‘롬’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이용 중인 현지 이용자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롬’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 사전예약도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에 공개되는 ‘에피소드Ⅱ : 아트라스’를 통해 ▲신규 성장 시스템 ‘에린도르의 별’ ▲신규 대륙 ‘아트라스’의 스토리 퀘스트 ▲신성한 강화 주문서 ▲에피소드Ⅱ 기념 특별 상품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