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맞은 엑스엘게임즈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신승원 sw@gamedonga.co.kr

(주)엑스엘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가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오늘(11일) 밝혔다.

먼저 게임은 한국, 대만, 아시아, 일본 등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해당 서버에서 빠른 성장을 돕는 ‘초고속 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의 이용자들은 제공되는 무기와 장비를 통해 최대 5만 5천 전투력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신규 직업 ‘차원술사’도 추가된다. 차원술사는 신속한 장거리 마법 공격을 통해 적을 무력화하는 능력을 가진 직업이다. 새로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회사는 모든 이용자에게 직업변경권 1개와 직업 변경 코인 500개를 무료 제공한다.

무기 복구권, 무기 형상 재합성권, 방어구 형상 재합성권, 버디 재합성권도 풀린다. 사용 범위는 2024년 5월 22일부터 9월 11일 점검 전까지 파괴된 희귀 등급 이상의 무기다. 이와 함께 장비 승급 시스템도 추가되며, 이용자들은 알타이르 및 아메시스트 장비를 전설 등급의 카오스 장비로 승급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통합 프리셋 기능 도입, 새로운 카메라 회전 기능 추가 등 편의성 관련 업데이트가 다수 진행됐다.

다크게이머 총괄 책임자 김경태 PD는 “다크게이머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 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과 편의성을 강조한 시스템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1주년
달빛조각사 다크게이머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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