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R 테스트로 기술력 과시한 유비스 ‘제네시스II’. 가능성 보였다
서브컬쳐 장르에 오픈월드, 대규모 RVR까지 더하는 과감한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비스의 ‘제네시스II’가 최근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FGT(그룹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전 플레이엑스포 때 시연 버전은 액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보스 레이드 모드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면, 이번 FGT는 다수의 인원이 서로 맞붙는 RVR 모드를 집중적으로 테스트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비스 신준호 대표의 말에 따르면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테스트인 만큼, 기술적인 점검을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별도의 홍보없이 자체 홈페이지 위주로 참가자를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4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한다.
특히, 참여 인원의 연령대가 다양하고, 선호하는 장르 역시 굉장히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어, 서브컬쳐와 오픈월드 MMORPG, RVR까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려는 ‘제네시스II’의 기획 의도가 잘 먹히고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
또한, 플레이엑스포 이후 불과 3개월만에 진행된 첫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간 동안 별 문제없이 쾌적한 플레이를 제공해, 유비스의 기술력을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비스에서 이번 테스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인지 이용자들의 반응도 굉장히 호의적이다.
유비스에서 테스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참가자가 서브컬쳐 장르에서 대규모 RVR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답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와 시원한 타격감이 원신, 명조 같은 대형 게임들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만큼 몰입감을 줬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싱글 플레이에서 키운 캐릭터로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방식이 굉장히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타 서브컬쳐 게임들과 달리 멀티 플레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구조라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비스 신준호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테스트에 참여해주셔서 만족스러운 테스트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다음 테스트에서는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가 조화를 이루는 ‘제네시스II’의 재미를 더욱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