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2024] '카잔' 앞세운 넥슨 부스 인산인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 2024’(이하 TGS 2024)에서 넥슨은 네오플의 신작 액션 게임 '버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단독 부스를 선보였다.
'카잔'은 네오플의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IP를 기반으로 한 PC 및 콘솔 게임이다. 높은 난도와 복잡하게 구성된 맵.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고루 사용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른바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넥슨은 'TGS 2024'에서 부스 전체를 '카잔'으로 꾸미고, 약 40석에 달하는 시연존을 운영했다.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을 탐험하며 ‘카잔’의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성을 익힐 수 있고, 전략적인 스킬 운용과 세밀한 공략을 통해 액션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현장의 반응도 뜨거웠다.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되는 이틀 간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시연을 기다리는 이들로 긴 줄이 생성되었으며, 시연을 마치고 나가기 아쉬워 하는 이들도 상당수 보일 정도였다.
한편, 넥슨은 '카잔'의 정식 출시 시점을 2025년 상반기로 확정하고.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월 21일 월요일까지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