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글로벌 강세..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 돌파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을 돌파했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세계 300만 이상의 이용자가 'TL' 계정을 생성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TL’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 돌파
엔씨소프트-아마존게임즈, ‘TL’ 론칭 첫 주 글로벌 이용자 300만 돌파

아마존게임즈 측은 'TL'의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타임이 2,400만 시간을 넘겼으며 글로벌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에서는 TL을 주제로 한 방송의 합산 시청 시간이 1,100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C 플랫폼 스팀의 지표를 보면 'TL'의 인기는 상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비스 첫날 'TL'은 동시접속자 3만2천 명, 피크 타입에 5만 4천 명을 기록했으며, 3일 뒤인 26일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32만 명을 유지한 바 있다.

아마존게임즈 크리스토프 하트만 부사장은 “전세계 이용자에게 'TL'을 선보이기 위한 엔씨소프트와의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첫 번째 공성전 등 중요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NC) 김택진 대표는 “글로벌 팬들이 TL을 플레이하며 만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와 앞으로의 도전들이 기대된다.”라며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는 TL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 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10월 1일 TL을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 론칭했다.

서비스 플랫폼은 △PC 스팀(Steam) △콘솔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존게임즈 'TL'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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