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배틀크러쉬, 밸런스 및 편의성 대폭 개선.. 시즌 1.5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의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BATTLE CRUSH)’가 시즌 1.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배틀크러쉬' 이용자는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캐주얼한 게임 특성 강화 ▲신규 게임모드와 캐릭터 출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사항 적용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 시즌 1.5 업데이트
'배틀크러쉬' 시즌 1.5 업데이트

먼저 게임의 속도와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기력 소모 시스템이 완화됐다. 모든 공격에 기력이 소모되던 기존 방식에서 공격에 쿨타임(Cooldown Time, 재사용 대기시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기력은 이동기와 일부 타격에서만 활용되어, 더 이상 기력 부족으로 공격이 제한되지 않는다. 사망 시 자동 부활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진행의 부담을 낮췄다.

이와 함께 '배틀크러쉬'에 신규 게임 모드 ‘무한 대전’ 베타 버전이 추가됐다. 무한 대전은 총 8인이 참여하는 솔로 모드로, 적을 처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망해도 시간이 지나면 즉시 부활해 다시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엔씨(NC)는 신규 캐릭터 ‘아테나’를 추가했다. 시즌 1의 ‘레드’ 티어(Tier, 단계) 달성 이용자는 아테나와 전용 무기 스킨을 받는다. 아테나는 게임 내 재화인 골드를 통해 상점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시즌 1.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15종의 캐릭터는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이 밖에도 '배틀크러쉬'에 ▲아이템 옵션 통합 ▲랭크 시스템 개편 ▲UI와 UX 개선 ▲로비 퀵 채팅 추가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을 적용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