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직 은퇴 안 했다’, 마이크 모하임 신작 공개

신승원 sw@gamedonga.co.kr

전 블리자드 대표였던 마이크 모하임이 설립한 드림헤이븐에서 첫 자체 타이틀인 ‘선더포크’를 공개했다.

‘선더포크’는 드림헤이븐 산하 개발사 시크릿도어가 TRPG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협동 전술 RPG다. 이용자는 최대 4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6개의 클래스, 덱 빌딩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모바일 기기를 컨트롤러로 활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모바일 앱을 설치한 뒤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모바일 기기를 통해 캐릭터를 조종하고, 가지고 있는 스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TV를 모니터로,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식이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선더포크’는 모두가 직접 교류하며 느끼는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만의 경험은 다른 어떤 게임과도 다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더포크 공식 유튜브에서는 게임의 플레이 규칙과 트레일러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선더포크
선더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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