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아케인 시즌2' 개봉 기념 인 게임 콘텐츠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 공개를 기념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등 자사의 게임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오늘(17일) 밝혔다.

먼저 LOL에서는 녹서스 부대 장군 ‘암베사 메다르다’가 신규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아케인 테마로 리뉴얼되는 ‘칼바람 나락’과 ‘징크스’와 ‘바이’의 스킨 및 신규 넥서스 파괴 효과가 추가된다.

TFT는 올해 마지막 세트가 '아케인' 테마로 등장하며, 신규 챔피언 ‘파우더’ 등의 TFT 단독 콘텐츠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체계와 특성을 비롯해 ‘미니 케이틀린’과 '아케인' 테마의 결투장, 전략가 등 장식 요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발로란트에서는 '아케인' 테마 번들, 와일드 리프트는 ‘신지드’와 ‘워윅’ 등 신규 챔피언을 선보이며, 내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2XKO는 새로운 징크스의 모습도 공개한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 '아케인' 시즌2의 시리즈 예고편과 케이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참여한 음원 ‘Come Play’를 공개했다. 해당 음원은 정오부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시즌2 관련 ▲아이앱 스튜디오 ▲삼립 ▲포토이즘 ▲무신사 스탠다드 등과 협업도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마크 메릴(Marc Merrill)’ 공동 창립자 겸 CPO는 “게임 전반에 걸쳐 '아케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들여 준비했다”며 “플레이어가 '아케인' 시즌2 관련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