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거운 축제!” 아이콘 매치 전야제 화려한 막 올려

세계 최고의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펼치는 드림 매치의 전야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벤트 매치가 열린 서울 월드컵 구장
이벤트 매치가 열린 서울 월드컵 구장

넥슨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아이콘 매치'에 앞서 오늘(19일)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이벤트 매치 현장
이벤트 매치 현장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팀 ‘실드 유나이티드’로 격돌하는 대회로 ‘FC 온라인/모바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 예매로 판매된 16,000석이 단 10분 만에 매진된 것에 이어 지난 9월 27일 시작된 일반 예매 티켓 5만 석이 1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관심을 받기도 했다.

1:1 대결을 펼친 안정환 선수와 이영표 선수
1:1 대결을 펼친 안정환 선수와 이영표 선수

이날 이벤트 매치에서는 20일 경기에 출전할 선수들이 팀 스피어와 팀 실드로 나뉘어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현장에 입장한 관중들은 세브첸코, 에덴 아자르, 히바우두, 앙리, 푸욜, 야야 투레 등 선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엄청난 환호성을 보여줬으며, 이 선수들을 한국에서 보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감탄사를 연신 내뱉기도 했다.

흥미로운 이벤트도 즐거움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팀 스피어와 팀 실드 양 팀에서 한 명씩 1vs1 대결 진행하는 ‘1대1 대결’, 한 명씩 격파대를 향해 슈팅하는 ‘파워 대결’, 한 명씩 상대 골키퍼 상대로 슈팅을 하는 ‘슈팅 대결’ 등의 이벤트가 열려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벤트 매치에서 골키퍼로 나선 반데사르
이벤트 매치에서 골키퍼로 나선 반데사르

이번 이벤트 매치는 각 팀의 전술훈련이 현장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며, 선수들과 사진 촬영 등의 팬서비스가 이어진 후 마무리된다.

한편, 이벤트 매치가 끝난 다음 날인 2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팀 스피어와 팀 실드가 맞붙는 ‘아이콘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덴 아자르, 히바우두, 델피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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