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FC 온라인/모바일 유저여러분 고마와요~" 뜨거웠던 '아이콘 매치'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아이콘 매치'가 20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 아이콘 매치는 ‘발롱도르’ 수상자 6명을 포함해 시대를 대표했던 레전드 선수들이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팀 ‘실드 유나이티드’로 격돌하는 대회인데요.
아스널의 '킹' 앙리부터 디디에 드로그바, AC 밀란의 전설 카카와 피를로, 셰우첸코, 바르셀로나의 푸욜과 히바우두, 맨유의 퍼디난드, 비디치 등 2000년대 해외 축구를 본 이들이라면 눈이 휘둥그래 질만한 레전드들이 대거 참가해 엄청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레전드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현장의 분위기도 매우 뜨거웠는데요. 레전드 선수들이 나이를 무색할 정도로 정말 열심히 뛰면서 골을 노리고 수비를 하여 현장의 함성 소리가 90분 내내 이어졌습니다.
특히, 챔스 결승 온것 같이 몸을 아끼지 않은 푸욜과 마스체라노, 풀 타임 경기를 소화한 카카는 관객들이 걱정할 정도로 열심히 뛰어서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 경기 이후에는 이런 경기를 열리게 해준 넥슨에 대한 감사함이 넘쳐났는데요. 내가 하는 축구 게임이 이런 엄청난 이벤트로 이슈를 불러일으킨 만큼 유저들도 어깨가 올라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