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롤 대표 개발자 포함 초호화 개발진이 만든 신작, 슈퍼바이브는 어떤 게임일까
넥슨의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가 지난 18일부터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슈퍼바이브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Joe Tung 개발 대표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에이펙스레전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개발진이 모여서 새롭게 창업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개발진들의 전작이 모두 대박난 PvP 게임인 만큼 큰 기대를 모았는데요.
정해진 규칙 없이 심연 위를 글라이딩하며 긴장감 넘치는 공중 전투를 펼치거나,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50개 이상의 '파워'를 사용해 창의적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용자는 솔로, 4인 1팀인 스쿼드, 혹은 2인 1팀인 듀오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킨 후 최후의 1팀이 될 때 까지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멋진 팀워크로 적 팀과 정면 대결을 할 수도 있고, 따로 움직이면서 새로운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 스타일에는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게임을 플레이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을 강조하는 개발 철학이 담겨있는데요.
그 말대로 좋은 팀을 만나면 정말 환상적인 재미를 보여줍니다. 물론, 이상한 팀원을 만나셨다면 글쎄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