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 서비스 18주년 맞아 이벤트 마련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웹젠은 24일 진행된 정기점검 이후부터 내달 7일까지 경험치 두 배 기간인 R2Day를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7일까지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18주년 기념 선물상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몬스터 사냥과 카오스포인트 교환 등으로 일반 선물상자를 획득해 아이템을 얻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NPC를 통해 일반 선물 상자와 카오스포인트를 스페셜 선물 상자로 교환도 가능하다.
같은 기간 획득한 경험치만큼을 추가 지급하는 '경험치 플러스 이벤트'와 초·중·고급 3단계 미션 중 높은 달성 수준의 보상을 증정하는 '18주년 용사 퀘스트 미션 이벤트'도 펼쳐진다. 'R2+' 이용 시간이 이벤트 혜택에 따라 매일 무료 6시간, 충전 시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전체 서버에서는 일일 퀘스트 즉시 완료 비용을 대폭 낮추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아울러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영혼석 획득 수, 타락 보스 출현 확률, 룬 장착과 전리품 강화 성공률이 증가한다. 10월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보상을 증정하고, 퀘스트 몬스터 처치나 퀘스트 아이템 획득 시 수량을 추가 부여하는 혜택도 준다.
한편, R2는 '하이퍼 부스트' 서버 오픈 이벤트도 시작했다. 하이퍼 부스트 서버는 캐릭터의 빠른 성장과 파밍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성 서버다. 오픈 후 약 4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서버 운영 종료 후에는 이전 정책에 따라 ‘아레스’ 서버로 캐릭터 이전이 가능하다.
'R2'의 18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