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포커’ 길드전 추가 업데이트 진행
NHN(대표 정우진)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연동 버전인 ‘한게임포커 클래식’에 길드전을 추가했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길드전은 매주 ‘도시’ 점령을 통해 길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경쟁 콘텐츠다. 각 길드는 점령하고자 하는 도시를 선택하게 되며, 같은 도시를 선택한 길드는 매주 금, 토, 일요일 길드전 기간 동안 서로 경쟁하며, 승리한 길드는 해당 도시에서 발생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길드에 가입된 ‘한게임포커’ 및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는 누구나 길드전에 참여할 수 있다.
승리 기준은 길드전 포인트(WP)에 따른 순위다. 길드전 포인트는 길드전 진행 기간 동안 이용자가 7포커부터 로우바둑이, 하이로우, 홀덤, 훌라, LA섯다까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제공하는 6개의 게임을 플레이하여 적립할 수 있다.
보상은 ‘점령 보상’과 ‘챔피언 상금’으로 나뉘어진다. '점령 보상'은 도시별 상위 5개의 길드가 순위에 따라 나누어 획득하며, 챔피언 상금은 ‘챔피언 길드 도전’ 시스템을 통해 1위로 챔피언을 차지한 길드가 독차지한다.
'챔피언 길드 도전' 시스템은, 도시 점령을 통한 순위 경쟁과 별개로, ‘챔피언 길드’를 위한 별도의 경쟁을 통해 승리자가 최고의 보상과 명예를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단체 경쟁 시스템이 있는 다른 웹보드게임과는 차별화된 경쟁 시스템이며, 더 많은 점령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시일 수록 더 큰 규모의 챔피언 상금을 노릴 수 있다.
NHN은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길드전 업데이트를 맞아 11월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길드전에 참여하는 이용자 7명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을 지급한다. 길드전에 단 한번이라도 참가한 이용자라면 자동 응모된다.
여기에 챔피언 도전비를 10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챔피언 길드에게 도전하려면 길드 머니가 소모되나 이벤트 기간 내에는 무료로 도전할 수 있다. ▲또, 매주 7개 도시, 챔피언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 챔피언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경민 NHN 클래식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포커’ 및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훌라 업데이트, 5주년 이벤트, 길드 시스템 오픈 등의 연간 업데이트로 이용자 확대에 성공하면서 올해 9월 기준 작년 대비 월간 이용자는 60%, 신규 이용자는 150% 이상 증가했다”며,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경우, 이달 구글 플레이의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매출도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길드전 업데이트로 경쟁 콘텐츠를 확장한 것은 이용자 및 매출 상승세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