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가... 키라다” L과 키라 되어 즐기는 데스노트 마피아 게임 등장!

전설의 대사 “내가... 키라다”를 직접 외칠 기회가 생겼습니다. 인기 만화 데스노트가 마피아 게임 스타일로 재탄생했기 때문인데요. 최대 10명이 함께하는 사회적 추론 게임 '데스노트 킬러 위딘'이 그 주인공이죠!

이 게임에는 키라, 키라 추종자, L, 그리고 수사관 이렇게 총 4가지의 역할이 준비돼 있습니다. 키라와 그 추종자는 데스노트를 활용해 모두를 제거해야 하고, L과 수사관 팀은 전멸하기 전에 '미팅'에서 키라를 지목해 데스노트를 폐기해야 합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원작느낌이 솔솔 나죠?

키라나 L이 각 진영의 수장이 되지만, 추종자나 수사관이 됐다고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보통 마피아 게임에서 일반 시민은 할 일이 없어지곤 하는데 이 게임은 조금 다르거든요. 키라 추종자는 키라로부터 데스노트를 넘겨받을 수 있는데요. 데스노트를 넘겨받은 순간 추종자는 '키라'로 변해 수사에 혼동을 줄 수 있죠. 본래 키라였던 이용자는 추종자가 되는 거고요! 수사관도 미션을 수행해 '수사 진척도'를 올려 승리에 기여할 수 있으니 서운한 마음이 좀 덜하겠죠?

게임도 6일에 따끈따끈하게 출시됐다고 하니 빨리 플레이해 봐야겠어요!

“내가... 키라다” L과 키라 되어 즐기는 데스노트 마피아 게임 등장!
“내가... 키라다” L과 키라 되어 즐기는 데스노트 마피아 게임 등장!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