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소환사는?” 컴투스 서머너즈워, ‘SWC2024’ 월드 파이널 출격 준비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의 월드 파이널 개최에 앞서 출전 선수 12명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6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올해 월드 파이널의 첫 공식 일정으로, 개최지인 일본 도쿄 소재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경기를 나흘 앞둔 지난 5일 도쿄에 도착한 선수들은 6일 오전부터 스튜디오로 집결, 메이크업과 SWC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고 프로필과 출전 소감 등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LEST, TRUEWHALE, ISMOO 등 세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올해 SWC에 데뷔했거나 처음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첫 해외 무대에 대한 설렘이 가득한 분위기로 촬영이 진행됐다. 선수들은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한편, 쉬는 시간에는 경쟁 구도를 넘어 함께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한 명의 이용자로서 몬스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게임을 즐기며 교류했다.
한편, ‘SWC2024’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 6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단 한 명의 우승자를 뽑는 월드 파이널만을 앞두고 있다.
이번 ‘SWC2024’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9일 오후 12시(한국 시간 기준)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신주쿠 스미토모 빌딩 삼각광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돼 전 세계 이용자가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