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컴투스홀딩스, 글로벌 플랫폼 '하이브'로 B2B 부스 '문전성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서, B2B 부스를 낸 컴투스홀딩스 부스에 수많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모여들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컴투스홀딩스 B2B 전경
컴투스홀딩스 B2B 전경

벡스코 2관 3층 B2B 부스에 터를 잡은 컴투스홀딩스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Hive)’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들였다.

컴투스 그룹의 게임 서비스 역량을 집대성한 하이브(Hive)는 2014년 출범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솔루션으로,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Web3 통합 등 게임 외적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변화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주요 작품들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2021년 외부 게임사에 개방된 하이브는 현재 54개의 외부 고객사와 90개 이상의 게임을 지원하며, 게임 백엔드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B2B
컴투스홀딩스 B2B

이어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웹3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다.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국내 최초로 ‘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 기념 팬 미팅을 성공시키며 서브컬쳐와 웹3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앞선 성과를 기반으로 차기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바이오맨’과 ‘마스크맨’ 배우들이 내한하는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9월에는 국내 NFT 마켓플레이스 매출액 1위를 탈환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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