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새로운 라라 크래프트는 산사?" '툼레이더 드라마' 주연 배우 정해졌다
최근 아마존에서 새롭게 드라마로 제작하는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래프트를 연기할 배우가 공개됐습니다. 바로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 스타크로 활약한 '소피 터너'가 그 주인공입니다.
라라 크로포트는 툼레이더의 주인공이자 게임 업계의 상징적인 여성 캐릭터 중 하나죠. 실제로 무려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에서 연기를 했을만큼 엄청난 배역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소피 터너'가 이 역할을 맡게 된다는 외신 보도가 일제히 등장했습니다.
왕좌의 게임을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소피 터너'는 기구한 운명의 '산사 스타크'를 연기한 배우인데요. 촬영 중간에 존스노우를 내려다 볼 정도로 갑자기 키가 커져서 팬들에게 원작 중 최대 피지컬을 자랑하는 '거산'과 비교되며, '거 산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팬들의 반응이 좀 엇갈리고 있는 중인데, 그래도 게임 속에서 라라 크로프트가 활과 총으로 얼마나 많은 생명을 앗아갔는지를 생각하면 "이정도 피지컬은 되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