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밀 대란 예고, 마리오카트 디럭스 장난감 나온다!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미리 조의를 표한다.
닌텐도 제휴만 했다 하면 매장에 사람이 쏟아지는 ‘해피밀’이 이번엔 마리오 카트를 품었다. ‘해피밀’은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 구성에 장난감을 포함해서 파는 형태로, 특유의 아기자기한 장난감과 의외로 준수한 퀄리티로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지만 성인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더 높을 정도다.
그런 ‘해피밀’이 지난 20일 마리오 카트8 디럭스와의 컬래버를 발표, ‘마리오’, ‘루이지’, ‘피치’ 등 총 10가지의 해피밀 토이를 선보였다. 해당 ‘해피밀’은 오는 21일(목) 새벽 4시에 오픈되며, 12월 12일(목) 새벽 4시에 한 번 더 추가로 열린다. 각 맥도날드 매장의 영업시간에 따라 판매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며, 매장마다 장난감의 재고 현황도 달라질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휴게소 매장(마장/양주 휴게소)은 해당 ‘해피밀’을 판매하지 않는다.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기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 해피밀과 유사한 느낌인데? 그때 장난감 퀄리티 괜찮았는데 이건 사야겠다.”, “오래간만에 맥도날드 줄 서는 거 보겠다”, “전쟁 시작이다, 나 이거 못 가지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