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담았다.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히스토리 영상 공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의 대표 PC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게임의 역사가 담긴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혈강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이 걸어온 여정을 조명한다. 영상에는 서비스 출시 당시의 모습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추가, 다양한 마케팅 등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온 다양한 기록과 추억이 담겨 있다.
게임 플레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준 주요 이벤트와 커뮤니티 활동,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성과 등도 포함되어 있어 게임의 성장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1994년 영챔프를 통해 첫 연재를 시작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원작 ‘열혈강호’ 만화책의 책장이 빠르게 넘어가는 장면은 게임과 만화의 긴 역사를 그대로 표현해 주며 뭉클함을 선사한다.
엠게임 열혈강호 사업본부 강영순 본부장은 “2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을 사랑해주신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히스토리 영상을 통해 게임이 걸어온 발자취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이용자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제작했다.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게임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 게임 내 최고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승직 시스템의 7번째 단계인 ‘승천 7식’을 공개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내달 11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025년 3월에는 광활한 신규 월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