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티모시 샬라메, 명품 게임 ‘저니 오브 모나크’와 만나 흥행 이끄나

현대 영화계의 보석 같은 존재인 명품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엔씨소프트의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의 홍보 모델로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티모시 샬라메가 게임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광고에 참여한 티모시 샬라메는 단순히 외모만으로 주목받는 배우가 아니다. 그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기로 전 세계 영화팬을 사로잡았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퀴어이기에 겪어야 했던 첫사랑의 떨림과 고통을, '듄'에서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진 영웅의 내면을 그려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로 나선 티모시 샬라메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로 나선 티모시 샬라메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한 티모시 샬라메는 특유의 진취적인 패션 감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샤넬과 같은 명품이나 애플의 광고 모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확하게 공개된 금액은 없지만, 그를 광고 모델로 사용하는 데는 상당한 금액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일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신규 광고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광고 영상에서 티모시 샬라메는 '아덴의 왕'으로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를 보여준다. 그가 자리하고 있는 탁자에서는 마치 전쟁을 앞둔 듯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티모시 샬라메는 지도 위의 다른 말을 밀어버리며 그 자리에 사자 모양에 왕관을 쓴 말을 두고 분위기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영상에서 회의가 진행 중인 곳은 사실 거대한 범선의 내부였으며, 티모시 샬라메가 영웅을 이끌고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게임성을 반영했다.

티모시 샬라메가 등장한 '저니 오브 모나크'의 광고는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영상이 공개된 지 5일 만에 38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도 티모시 샬라메와 '저니 오브 모나크'가 준비한 만남을 보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이번 광고가 보여주는 것처럼 기존 리니지 시리즈와는 달리 혈맹 단위의 단합보다 개인의 플레이가 중요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아덴 월드 곳곳을 누비는 주인공 데포로쥬의 모습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사냥과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의 리니지와 다른 게임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저니 오브 모나크' 광고 영상 중 캡처

게임은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영웅들과 거대 보스 몬스터 간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도 담았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플레이 등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게임에 대한 신비주의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으며, 게임은 오는 12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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