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바람 클래식으로 사용량 정상화된 메이플월드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 게임소식. 이번주는 바람의 나라 클래식으로 정.상.화.된 메이플 월드가 이슈였습니다.
메이플 월드는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샌드박스 플랫폼인데요. 메이플, 바람의 나라 등 넥슨 대표 게임의 에셋과 콘텐츠를 유저들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메이플 클래식으로도 한차례 상승세를 탔던 메이플 월드는 최근 바람의 나라 클래식으로 또 한 번 떡상을 기록했는데요. 11월 9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 클래식은 서비스 28주년을 맞은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의 초창기 모습을 그대로 구현해, 4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메이플 월드의 사용량도 급상승해서 PC방 순위 8위를 기록했네요.
해외는 텐센트의 신작 '델타포스: 호크옵스'의 등장이 이슈였습니다. 10년이 넘도록 단종됐던 델타포스 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되어, 중국 앱스토어 매출 6위로 단번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게임사가 미국 특수부대 나오는 게임을 개발한 게 좀 기묘하지만, 생각보다 더 잘 만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