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만 판매량 달성한 사이버펑크 2077,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새로 나온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CD프로젝트가 사이버펑크 세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사이퍼펑크 2077의 개발사 CD프로젝트는 지난 26일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사이버펑크와 관련된 다양한 성과와 계획을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사이버펑크 2077의 총판매량은 3,000만 장을 돌파했으며, 게임의 확장팩인 팬텀 리버티는 출시 약 1년 만에 800만 장 이상 판매되었다.

이와 함께 CD프로젝트는 넷플릭스와 협력하여 새로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지난 9월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초 정도의 짧은 공개 영상과 연결된 작품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2022년 방영됐던 사이버펑크 2077의 애니메이션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가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사이버펑크 2077은 원작 시리즈인 사이버펑크 2020에서 57년이 지난 미래를 그리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신체 개조, 사치 등이 만연한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버펑크-넷플릭스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진행
사이버펑크-넷플릭스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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