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TFT ‘아케인의 세계로’ 추가 콘텐츠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신규 세트 ‘아케인의 세계로’의 추가 콘텐츠를 오늘(26일) 공개했다.

이번 세트는 '아케인' 시즌 2 등장인물이 가족/집행자/화공남작 등으로 등장하며, 신규 체계 ‘이상 현상’, 100여 개의 신규 증강, ‘해방된 아케인 징크스’와 같은 장식 요소 등의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케인' 시즌 2에 등장하는 챔피언 3인은 6단계 유닛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용자는 ▲적을 일정 인원 이상 처치 시 광란 상태로 돌변해 피해량이 증가하고 모든 피해 흡혈을 얻는 ‘워윅’, ’죽음의 광선’을 발사하고 필드의 모든 적을 기절시키는 ‘빅토르’ ▲아군의 피해를 줄이고 흡수한 피해를 방출해 전략가를 보호하는 ‘멜’을 활용해 후반부에 전투를 주도할 수 있다.

한편, e스포츠 대회인 ‘TFT 마카오 오픈’도 아케인 테마의 세트로 진행되며 6단계 유닛을 활용해 다양한 변수를 창출할 예정이다. 512인의 참가자가 총 3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다투는 이번 대회는 12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열리며 4인조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의 멤버 ‘쵸단’과 ‘히나’도 선수로 참여한다.

‘아케인의 세계로’
‘아케인의 세계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