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블리츠’, EDM 뮤지션 deadmau5와 연말 이벤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유명 EDM 뮤지션 deadmau5(이하 데드마우스)와 함께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징적인 음악과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데드마우스는 가장 영향력 있는 EDM 작곡가 중 한 명이자 열정적인 게임 이용자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협업을 진행한다. 데드마우스의 새로운 트랙 Familiars가 담긴 독점 영상이 공개되는 것을 시작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티저 영상에서 데드마우스는 세트장에서 벗어나 그의 상징적인 마우스 헬멧(mau5head) 가면을 쓰고 전차를 진두지휘한다. 그가 도시를 통과하는 활기찬 여행을 시작하면서 지루한 도시 풍경이 다채로운 휴가지로 바뀌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12월 2일부터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와 데드마우스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는 사전 파티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데드마우스 등장(deadmau5 in the House)’ 이벤트에 참여해 음악 제작 장비와 스피커, 조명, 레이저 효과가 가득한 테마 특별 전차와 위장, 임무 등 음악과 게임이 융합된 데드마우스 테마의 특별한 독점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워게이밍의 타인 라이먼(Thaine Lyman) MS-1 스튜디오 총괄 책임자(General Manager)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언제나 틀에 박힌 형식에 저항하고 새로움을 시도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며 “올 연말에는 데드마우스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기존의 축제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드마우스는 “나는 음악을 넘어 게임과 기술의 팬이기도 하다. 이는 나의 음악과 라이브 쇼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플레이어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진정으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음악 파티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