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또 호평.. '브라운더스트 2' 팬들, 서브컬처 축제 AGF 2024에서 '함박웃음'
"'브라운더스트 2' 때문에 AGF 2024에 왔어요. 아기자기하게 카페처럼 꾸며놓고 이벤트도 재미있네요. 오길 잘한 것 같아요."
일산에 사는 정유석(본동, 47) 씨는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2'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한 후 굿즈를 손에 쥐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주변으로도 엄청난 인파가 네오위즈 부스로 몰려들며 열정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오위즈(공동 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대표 이준희)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 2(BrownDust2)'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인 'Anime×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 2'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하여 양일간 푸짐한 굿즈와 함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부스를 꾸미며 팬들을 맞이했다.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우선 '브라운더스트 2' 팬들이 반긴 것은 개발진이 부스에 총 출동했다는 점이었다. 행사장 무대에는 한성현 원화 팀장, 이준희 PD(겜프스엔 대표), 김종호 사업실장, 서종원 스토리 팀장이 올라와 팬들과 소통에 임했으며, 이준희 PD(겜프스엔 대표)가 사인회를 직접 진행하면서 흥을 돋웠다.
특히 네오위즈에서 관람객들이 사인회에 참여할 경우 VIP 쿠폰(뽑기권 최대 10장)과 개발자 사인 굿즈를 제공하면서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어 네오위즈 부스 메인 무대에서 '마스커레이드 바니 셀리아', '나이트메어 바니 이클립스', '데이드림 바니 모르페아' 등 인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가챠쇼 및 퀴즈쇼 이벤트가 정해진 시간마다 진행되어 호평을 받았다.
네오위즈에서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게임 쿠폰 및 AGF 2024 한정 굿즈를 지급했고, 부스 한편에서 일러스트 포스터북, 장패드, 캐릭터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SNS 공유 및 스탬프 랠리 등 여러 행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오위즈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동선을 재정비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를 8일까지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