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섭종하고 더 잘나가는 동물의 숲 포켓캠프

무료 서비스를 종료하고 유료 버전을 출시했는데 더 잘나가는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동물의 숲 포켓캠프 컴플리트입니다.

지난 11월 29일 서비스를 종료한 동물의 숲 포켓캠프는 최초의 모바일 동물의 숲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무료로 즐기되 일부 콘텐츠를 유료로 파는 부분 유료화 온라인 게임입니다.

7년 동안 운영되었던 이 게임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완전판인 오프라인 게임 동물의 숲 포켓캠프 컴플리트를 유료로 출시했는데요. 출시되고 보니 부분 유료화 시절보다도 호평받으며 많은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가장 호평 받은 점은 그동안 부분 유료화로 계속 추가 결제를 요구하던 콘텐츠들을 한 번만 구매하면 전부 즐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온라인 연결이 안돼도,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네요.

그래서인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도 마인크래프트에 이어 인기 유료 게임 2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무료 온라인 게임이 유료 오프라인 게임으로 전환되고 오히려 더 잘나가다니, 역시 동물의 숲은 완성된 하나의 게임으로 즐기는 재미가 제맛인 것 같네요.

섭종하고 더 잘나가는 동물의 숲 포켓캠프
섭종하고 더 잘나가는 동물의 숲 포켓캠프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