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신규 한정 영웅 '어린 셰나'와 서브 스토리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한정 영웅 '어린 셰나'와 어린 셰나의 서브 스토리 '라즈베리 파이 굽는 날'도 업데이트 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 셰나'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용족에 대한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하는 '셰나'의 천진난만한 어린 시절을 담은 영웅이다. '어린 셰나'는 고향인 '아리멜카 마을'에서 빵집을 열어 마을 사람들에게 맛있는 쿠키와 케이크를 선보이는 것이 꿈이며 마을에서 만난 '알렌시아'와 각별한 우정을 키워가고 있다.
5성 등급의 자연 속성 정령사 영웅인 '어린 셰나'는 12월 12일부터 1월 2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 영웅이다. 전투 진형에서 전열에 위치한 아군 영웅과 연계해 파티 전체를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번째 스킬인 '괴롭히지 마세요!'는 첫 전투 시작시와 피격 시 '투지'를 획득하는데 피격 후 투지가 최대치라면 이를 소모해 자신의 약화 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추가 스킬 '도와줘!'를 사용한다. '도와줘!'가 발동하면 셰나의 친구 '알렌시아'가 나타나 적 전체를 공격하고 전열 아군의 최대 체력에 기반한 추가 피해를 입힌다. 뿐만 아니라 전열에 배치된 아군이 자연 속성이라면 투지를 2배로 획득하고 해당 아군에게 강화 효과 '각별한 우정'을 부여한다.
'어린 셰나'의 이야기를 다룬 서브 스토리 '라즈베리 파이 굽는 날'도 업데이트 됐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이야기의 무대를 재현한 타일 형태의 특수한 맵을 탐색하면서 어린 셰나와 알렌시아가 겪는 만남과 이별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 '라즈베리 파이'를 다양한 보상과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