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드림스카이, 서브컬쳐 슈팅 게임 '스트리노바' 첫 시즌 시작

아이드림스카이는 자사의 서비스 중인 서브컬쳐 슈팅 게임 ‘스트리노바’의 첫 시즌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트리노바는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5:5 슈팅 게임으로,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스트링화' 능력을 통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조작감과 몰입감을 느끼면서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공방전에 마음껏 몰입해 즐길 수 있다.

11월 20일 출시 첫날 스팀 신규 게임, 인기 무료 게임 1위에 올랐고, 현재 약 4만 명의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고 있다.

첫 시즌 오픈과 함께 우르비노 진영에 소속된 신규 캐릭터 ‘갈라테아’가 합류했다. 그녀는 카드를 이용해 순간 이동하거나 분신을 만들어 적을 탐지하는 능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아군에 빠르게 합류해 지원하는 식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전략을 수행할 수 있다.

신규 에스코트 맵 ‘SNOWVEIL DISTRICT’도 추가됐다. 높낮이가 엇갈린 건물과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로 복잡하게 구성되어 미로처럼 느껴지는 맵이다. 다양한 장애물과 은신처가 있어 방어와 기습 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목표 지점 부근의 건물, 주요 통로 교차로, 탁 트인 높은 플랫폼이 치열한 경쟁의 핵심 포인트로 이곳을 성공적으로 장악하면 전술적 우위로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다.

첫 시즌 오픈에 맞춰 공개된 PV에서 신규 콘텐츠 및 신규 에픽 스킨, 겨울 이벤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노바’ 프로듀서 Allen은 “게임이 독특하고 오래 지속되는 매력을 갖길 원한다면 창의성이 원천이 개발자가 진심으로 사랑하고 추구하는 것이 깊이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한다”라며, “진지한 열정에서 나오는 창의성만이 게임에 영혼과 따뜻함을 부여하여 게임을 돋보이게 하고, 이용자와 깊이 있는 공감대를 나눌 수 있다. 바로 여기에서부터 흥미진진하고 잊을 수 없는 게임의 여정이 시작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리노바’는 2개월마다 새로운 시즌을 오픈하고, 이에 맞춰 신규 캐릭터, 신규 맵, 신규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스트리노바 신규 캐릭터 갈라테아
스트리노바 신규 캐릭터 갈라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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