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지 ‘기란’ 추가

신승원 sw@gamedonga.co.kr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자사의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지 ‘기란’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새로운 영지 ‘기란’과 함께 최고 스테이지를 기존 1만 단계에서 2만 단계까지 확장했다. 이용자는 신규 스테이지를 돌파해 전리품을 획득하고 군주와 영웅을 성장시킬 수 있다. 기란 영지에는 영웅들에게 디버프 스킬을 사용하는 보스 몬스터가 최초로 등장한다.

영지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월드 ‘기란’도 오픈됐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신규 이용자는 모두 기란 월드로 진입하게 된다. 회사는 월드 오픈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영웅 소환권 1만 장, 주사위 이용권 1만 개, 진 데스나이트 확정 소환권 1장을 얻을 수 있는 쿠폰 3종을 지급한다.

신규 영웅 ‘칼리트라’도 게임에 합류했다. 칼리트라는 전설 등급의 마법형 무속성 영웅이다. 전방 부채꼴 영역에 피해를 적용하고 모든 마법형 영웅의 지능을 증가시키는 ‘바일 이럽션’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다양한 혈맹 콘텐츠도 추가했다. 혈맹원은 군주, 수호, 정예, 일반 계급으로 나뉘며 권한을 가질 수 있다. 계급에 따라 혈맹원의 영지를 보호하거나 보호를 요청할 수 있는 ‘수호의 맹약’ 시스템과 혈맹원이 약탈한 자원을 보관하는 ‘혈맹 창고’도 도입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혈맹 던전 ‘공허의 균열’과 ‘몽환의 낙원’도 업데이트됐다.

이 밖에도 신규 일일 던전 ‘주사위 던전’, 군주 이름 변경 기능, ‘푸른 뱀’ 코스튬 추가, 주사위 레벨 및 일일 던전 난이도 확장 등의 콘텐츠가 추가됐다.

신규 영지 ‘기란’ 추가
신규 영지 ‘기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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