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옷 좀 챙겨 입어! ‘승리의 여신: 니케’도 피해가지 못한 검열빔

안타깝네요. ‘승리의 여신: 니케’도 중국 검열빔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니케(중국 서비스명 胜利女神:新的希望)가 중국 서비스에 앞서 사전 등록에 돌입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주요 중국 앱마켓에서 사전 등록을 시작했는데요.

중국 현지에 맞춰 검열이 진행돼 니케의 모습과 복장이 대거 너프 된 것이 눈에 띕니다.

대표적으로 라피는 하의인 치마가 국내 버전보다 길어져 노출이 감소했고, 네온은 말려 올라간 치마를 제대로 고쳐 입었죠.

이 외에도 루드밀라도 치마가 조금 길어졌고, 아니스는 살이 좀 많이 빠졌는지 상체 어딘가가 줄었고 노출도 대폭 감소했죠.

니케들이 검열을 통해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선방한 수준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적어도 니케가 털이 달린 동물로 변하지는 않았네요.

중국 게이머들은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 아트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중국 게임 시장에서 보여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적이 기대됩니다.

니케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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