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으로 다시 상승세 탄 '던파' "팝업스토어로 인기 이어간다"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신규 업데이트로 에전의 명성을 찾아가고 있다.

새해와 함께 '중천' 업데이트를 진행한 '던파'는 신규 지역 ‘중천’ 추가와 함께 최고 레벨이 115레벨까지 확장됐고, ‘일렁이는 군도’, ‘적막의 회랑’ 등 중천의 주요 콘텐츠와 연결된 일반 던전 6종을 비롯해 상급 던전, 특수 던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이중 상급 던전의 경우 ‘죽음의 여신전’, ‘애쥬어 메인’, ‘달이 잠긴 호수’ 등 5종이 추가되었으며, 각 보스마다 별도의 기믹이 등장. 오랜 시간 던파를 즐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

세트 포인트 시스템
세트 포인트 시스템

여기에 세트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파밍 구조를 개편하였으며, 무기 타입에 상관없이 다양한 무기를 채용할 수 있는 레거시 무기, 무기 마스터리를 개편, 세트 포인트 시스템을 추가하고 파밍 구조를 대대적으로 변화해 새로운 즐거움을 주었다.

‘스타팅 부스트 업’ 이벤트
‘스타팅 부스트 업’ 이벤트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가이드 미션을 통해 ‘중천’의 주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설계된 ‘미라클의 중천 탐사 모듈’ 이벤트,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레벨 부스팅과 초반 장비를 지원하는 ‘스타팅 부스트 업’ 이벤트 등 ‘중천’ 시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업데이트를 기념한 대대적인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한 '던파'는 PC방 사용량이 158% 이상 증가했고, 주말 사이 25% 추가 상승하며 PC방 점유율 순위 9위(3.65%)에 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SNOWMAGE in 강남’ 팝업
‘SNOWMAGE in 강남’ 팝업

넥슨은 이번 중천 업데이트의 인기를 오프라인에서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SNOWMAGE in 강남’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팝업 행사는 ‘중천’을 주제로 한 미니게임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이 오프라인에서도 ‘중천’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팝업 내 굿즈 판매존에서는 ‘발란사’, ‘우주먼지’, ‘레바’ 등의 제휴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던생네컷 with 베누스’를 운영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파핑파핑 8비트 세니르 크리쳐 쿠폰’ 등 특별 기념품이 지급된다.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는 “‘중천’ 시즌을 통해 ‘던파’가 가진 RPG 본연의 재미를 재정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여러분께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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