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모나크'애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업데이트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MU MONARCH)'에서 네 번째 신규 클래스인 '그로우랜서'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그로우랜서는 게임 세계관에서 황실 기사단 최후의 수호자이며, 거대한 장창과 방패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구사하는 돌진형 여전사 클래스다. 뮤 모나크 이용자는 별도 조건 없이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그로우랜서를 선택해 바로 생성 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는 뮤 모나크 최초로 '랜스'를 주무기로 사용하고, 근접한 적의 약점을 꿰뚫어 공격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이용자간 대결에서도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스킬로 적군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어 제압한다.

그로우랜서의 대표 스킬로는 '공격'과 '방어' 자세 옵션이 있는 '격노'가 있다. 격노의 공격 자세는 공격력 및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대신 받는 피해가 늘어나며, 반대로 방어 자세는 대미지 증가, 피해가 감소하는 대신 이동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략적으로 전투에 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 상황에서 기동성이 뛰어난 '격돌' 스킬 사용 시, 몬스터 또는 적에게 돌진하여 기습 공격도 가할 수 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그로우랜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4일까지 약 한 달간 '뮤 모나크' 공식 커뮤니티에 게재된 쿠폰번호를 입력하는 회원들에게 고급 특권 카드, 1만 뮤코인 등의 게임 아이템 5종을 지급한다.

이어서 오는 3월 6일까지 캐릭터 70레벨 이상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아이템 보상의 '30일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30일 출석 시 공격력, 방어력, 최대 생명력이 증가하는 30일 기간제 한정 칭호도 선물한다.

웹젠 ‘뮤 모나크’,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업데이트
웹젠 ‘뮤 모나크’, 신규 클래스 '그로우랜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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