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팔이가 사라질까? 닌텐도 스위치2 첫해 출하량 2천만 대 추산
닌텐도 스위치2 첫해 출하량 2천만 대로 추산되고 있다.
해외 언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수석 분석가 로빈 주는 닌텐도가 첫 해에 스위치2를 최대 2000만 대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닌텐도는 해당 사실을 미리 예측하고 공급망을 준비해 뒀다는 분석이다. 2017년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첫 4분기 동안 약 1500만 대 판매됐다.
닌텐도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는 “스위치2를 엄청나게 생산해 항상 재고를 유지하겠다. 그러면 기기를 더 높은 가격에 재판매할 수 있는 모든 기회가 사라질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6일 자로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2의 첫 게임이 마리오 카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닌텐도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스위치2 시연 영상에 새로운 카트와 맵이 등장한 마리오 카트가 활용됐기 때문이다.
스위치2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오는 4월 2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