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2025] 닌텐도 부스에서 독보적인 인기!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인디 게임 전문 게임사 CRT게임즈(대표 임성길)의 출시 예정작인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이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글로벌 행보의 포문을 열었다.

CRT게임즈가 개발하고 그라비티가 퍼블리싱을 맡은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올해 상반기 내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를 앞둔 신작 플랫폼 액션 게임으로, 199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작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이번 2025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닌텐도 부스에 대표작으로 출품되어, 수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닌텐도 부스 내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체험관
닌텐도 부스 내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체험관

닌텐도 부스 내 독보적인 인기..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빨간색으로 치장된 닌텐도 대형 부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전면에 커다란 패널을 두고 수많은 인파를 모으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드래곤 퀘스트' 등 다른 게임들이 특정 매니아 층이 모여서 매력을 뽐내는 방식이었다면,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은 아이들과 젊은 여성들, 그리고 중년 남성들까지 고루 관심을 끌며 남녀노소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을 입증했다.

닌텐도 부스 전경
닌텐도 부스 전경
사람들이 몰려든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체험대
사람들이 몰려든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체험대
지속적으로 상영된 광고.. 닌텐도에서도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지속적으로 상영된 광고.. 닌텐도에서도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다

좌측 커다란 패널 외에도 부스 안쪽에 커다란 스크린에서도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광고가 지속적으로 나왔고, 플레이를 위한 줄이 줄어들지 않았다. 옆에 있는 '슈퍼마리오'나 '동물의숲' 보다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부스 전시는 한국 게임사 게임으로는 최초로 닌텐도 부스 내에 전시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상황이다.

CRT게임즈의 임성길 대표는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을 선보이게 되어 닌텐도와 퍼블리셔인 그라비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히며, "특히 고화질 HD 그래픽과 최대 4인 동시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아 현장에서 함께해주신 대만 게이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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