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후속작 ‘닌자 가이덴 4’, 오는 가을 출시 예정

신승원 sw@gamedonga.co.kr

고난도 액션 게임으로 이름을 날린 닌자 가이덴 시리즈의 후속작이 13년 만에 등장했다.

지난 23일 MS는 ‘XBOX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2012년 나온 ‘닌자 가이덴 3’의 정식 후속작인 ‘닌자 가이덴 4’의 정보를 공개했다. 게임은 오는 가을 출시 예정으로, ‘닌자 가이덴 3’와 ‘인왕’ 등을 담당했던 팀 닌자의 야스다 후미히코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전작의 주인공 ‘류 하야부사’와 새로 등장한 주연인 ‘야쿠모’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와 함께 MS는 닌자 가이덴 2의 언리얼 엔진 리마스터 버전인 ‘닌자 가이덴 2 블랙’의 출시 소식도 알렸다. 게임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닌자 가이덴 4'의 스팀 페이지에 따르면 게임은 한국어 자막과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닌자 가이덴 2 블랙'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닌자 가이덴 4
닌자 가이덴 4
닌자 가이덴 4 지원 언어
닌자 가이덴 4 지원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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