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크래커, ‘초전박살 스매시히어로’ 글로벌 서비스 시작, 길드 던전 업데이트

캐논크래커(대표 신봉건)는 하이퍼 캐주얼 퍼블리셔 ‘아주르 게임즈(Azur Games)’와 자체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초전박살 스매시히어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캐논크래커는 아주르 게임즈가 전세계에 서비스하는 최초의 한국 게임사 타이틀을 얻게 됐다.

아주르 게임즈의 관계자는 캐논크래커의 미드코어 게임 개발력을 신뢰하고 있으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11월 계약 체결 이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합을 맞춰왔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캐논크래커는 자사 게임 ‘초전박살 스매시히어로’에 길드 던전과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길드 던전은 더욱 강력해진 신규 보스를 물리치기 위해 길드원들과 힘을 합치는 모드로 길드간 경쟁 랭킹과 길드 내 랭킹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각 길드원들은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에 임해야 한다. 또한 장난감 컨셉의 신규 메인 스테이지 5종도 추가됐다. 유저는 새로운 컨셉의 지역을 즐길 수 있으며 더 강력한 적들과 마주해야 한다.

이외에도 보스챌린지 시즌3가 새롭게 시작된다. 보스 챌린지는 다양한 패턴을 지닌 보스를 공략하여 정해진 시간 내에 높은 데미지를 입혀야 하며 이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설을 맞이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설에 즐기는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모티브로한 보드게임이 제공된다.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전용 퀘스트를 클리어하여 주사위를 얻게 되며 획득한 주사위를 굴릴 경우 사각형의 판에서 말을 움직일 수 있다. 도착한 칸에 지정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진로를 통해 맵을 빠르게 돌 경우 횟수에 따라 총 15만원 이상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온 ‘초전박살 스매시히어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주르 게임즈와의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며 높은 수준의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경험의 조화로 글로벌 유저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