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판타지풍 탄막 슈팅 '식혼도: 백화요란', 스위치판 5월 29일 출시 예고
CFK(대표 구창식)는 동양 판타지 탄막슈팅 신작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의 발매일을 오는 5월 29일(목)으로 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식혼도: 백화요란'은 국내 인디 개발사 '디어팜(Deerfarm)'이 개발한 게임으로, 동양풍 세계관을 배경으로 지옥에서 탈출한 요괴들의 탄막을 피하고 영혼을 수집, 강력한 공격으로 적들을 쓰러뜨려 나가는 종스크롤 슈팅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게임은 그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도쿄 인디게임 서밋 2024를 비롯해 4월 6일 시티커넥션이 아케이드 게임센터 '미카도'와 공동 기획, 운영하는 이벤트 '슈팅게임 대감사제 2024'에 참가해 게임을 소개하며 완전판으로 거듭난 '식혼도'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닌텐도판 '식혼도: 백화요란'은 2017년 선보인 '식혼도: 소울 이터'를 CFK와 협력을 통해 게임성을 개선하고 모드를 추가하는 등 완성도를 한층 높인 이른바 '완전판'인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캐주얼 이용자부터 탄막 슈팅의 마니아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을 고려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기대감과 인기 요소에 힘입어 닌텐도 스위치 판으로 선보이게 됐다.
한편, CFK는 '식혼도: 백화요란' 닌텐도 스위치판 발매를 기념해 공식 PV를 공개했다. 더불어 게임의 줄거리, 주요 캐릭터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추후 여러 차례를 통해 게임의 특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