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견자단이 포기한 슬리핑독스 영화, 샹치가 나섰다

홍콩 범죄 조직 삼합회에 잠입한 경찰의 이야기를 다뤄 홍콩GTA라는 별명을 얻었던 오픈월드 액션 게임 '슬리핑독스'가 영화로 나온다고 합니다.

예전에 엽문으로 유명한 액션 스타 견자단이 슬리핑독스 영화를 추진해서 관심을 모았지만, 여러 차례 지연되면서 결국 무산돼 아쉬움을 줬었는데요, 이번에는 마블 영화 샹치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시무 리우가 나섰네요.

시무 리우는 주인공인 웨이 션 역할을 맡아 출연할 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시무 리우는 SNS를 통해 "영화를 먼저 만들고, 이후 모든 팬들을 위한 속편 게임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이 안보이는 화려한 액션으로 유명한 견자단이 연기할 웨이 션은 볼 수 없게 됐지만, 시무 리우 역시 샹치에서 상당히 호쾌한 액션을 선보였기 때문에 기대가 되네요. 영화가 성공해서 게임 후속작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견자단이 포기한 슬리핑독스 영화, 샹치가 나섰다
견자단이 포기한 슬리핑독스 영화, 샹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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