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구)세븐나이츠 '밀리아'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신규 레전드 영웅 '밀리아'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밀리아'는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등장한 첫 (구)세븐나이츠로 과거 신룡의 권능을 물려받을 후계자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며,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세븐나이츠와 적대 구도를 형성한다는 배경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게임에 추가된 '밀리아'는 원거리형 캐릭터로 아군의 '최종 약점 공격 피해'와 '최종 추가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피격당한 적에게 동상 상태를 부여하는 디버프 효과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먼저 '혈당 스파이크 챌린저 패스'가 오는 12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던전 공략 보상으로 '특제 초콜릿 박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박스에서 '기사단 증표, '별의 조각' 등의 인게임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엘리스의 아틀리에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매일 출석만 해도 '특제 초콜릿 박스'를 획득할 수 있다. '초코 퐁당 카니발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매일 갱신되는 미션을 달성하고 획득한 이벤트 재화를 활용해 레전드 영웅 '아랑', '카구라', '자하라'를 비롯해 인게임 성장 재화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기반으로 개발된 방치형 RPG로 '저용량', '저사양', '쉬운 게임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 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